낙태약 후기
이십대 초반 어린 나이에 예정에도 없던 임신, 지우기로했ㅂ니다.
유튜브를 많이 봐서그런지 사기이면 어쩌나 하고 불안하고 찜찜했지만 어쩔 수 있나요.
제가 사는 동네는 산부인과도 없는 촌동네 인걸요.
하지만 다행히도 사기가 아니였고 너무 친절하게 삼당해주셨습니다.
첫 약을 복용하고 그날 새벽 하혈을 했습니다.
두번째 약을 녹여먹고 바로 잠들었는디 한시간 반정도 후에 아파서 깻습니다.
한시간동안 엠뷸런스를 부를까 말까 30번은 더 고민했습니다. 너무 아파서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어요.
다행히 저는 살아있고 핏덩어리도 나왔네요.
감사합니다
새벽에 연락드려서 귀찮았을텐데 바로바로 답장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..